일본생활 백과사전
현지 도착 후 당황하지 않도록
도쿄 선배들이 전수하는 생존 꿀팁.
🏦 일본 은행 이용 및 계좌 개설 가이드
일본에서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할 것이 은행 계좌입니다. 일본은 한국보다 계좌 개설 절차가 까다로우므로 최신 규정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1. 계좌 개설 자격 및 필요 서류
현재 일본의 대부분의 시중 은행(미쓰비시UFJ, 미쓰이스미토모 등)은 입국 후 6개월 이상 경과한 외국인에게만 일반 계좌를 개설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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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 직후 개설이 필요한 경우: 유초은행(우체국 은행)을 이용하세요. 입국 직후에도 ‘비거주자 계좌’ 개설이 가능하며, 6개월이 지나면 일반 계좌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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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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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류카드: 주소지 등록이 완료된 상태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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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본인 확인용으로 지참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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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인감): 최근에는 서명으로 가능한 은행(미쓰비시 등)도 늘고 있으나, 여전히 도장이 필요한 경우가 많으니 한자 성 성씨 도장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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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번호: 일본 현지 전화번호가 없으면 개설이 거절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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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ATM 이용 및 수수료 안내
일본 은행의 창구 영업시간은 보통 평일 09:00 ~ 15:00로 매우 짧습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업무는 ATM을 통해 처리하게 됩니다.
| 구분 | 이용 시간 | 자행 ATM 수수료 | 타행/편의점 ATM 수수료 |
| 평일 주간 | 08:45 ~ 18:00 | 무료 ~ 110엔 | 220엔 ~ 330엔 |
| 평일 야간 | 18:00 이후 | 110엔 ~ 220엔 | 330엔 이상 |
| 토/일/공휴일 | 24시간(점검 제외) | 110엔 ~ 220엔 | 330엔 이상 |
팁: 최근 일본은 ‘종이 통장 발행 수수료’를 부과하는 은행이 많습니다. 계좌 개설 시 모바일 뱅킹(디지털 통장)을 선택하면 수수료를 절약하고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3. 주요 ATM 용어 사전
ATM 기기 이용 시 자주 나오는 용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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お引き出し (오히키다시): 출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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お預け入れ (오아즈케이레): 입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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残高照会 (잔다카쇼카이): 잔액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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お振込み (오후리코미): 계좌 이체 (송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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通帳記入 (쓰쵸키뉴): 통장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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暗証番号変更 (안쇼반고헨코): 비밀번호 변경
4. 해외 송금 (한국에서 돈을 받을 때)
한국에서 일본 계좌로 송금을 받으려면 아래 정보를 정확히 전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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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명 및 지점명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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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점 번호 (Store Code / 3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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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 번호 (Account Number / 7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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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취인 영문 성명 (여권 및 재류카드와 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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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FT CODE (은행 식별 코드): 각 은행마다 고유한 8~11자리 코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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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주소 (영문)
주의: 일본 은행에서 해외 송금을 받을 때 ‘수취 수수료(Inward Remittance Fee)’가 발생합니다. 보통 2,500엔~4,000엔 정도가 송금액에서 차감됩니다. 소액 송금의 경우 트래블로그, 트래블월렛, 와이어바알리(WireBarley) 등 핀테크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훨씬 저렴합니다.
5. 스마트한 금융 생활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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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ATM: 세븐일레븐(Seven Bank), 로손 등 편의점 ATM은 24시간 이용 가능하지만 수수료가 비싼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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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리스(Cashless): 최근 일본도 PayPay, LINE Pay 등 모바일 결제가 보편화되었습니다. 은행 계좌와 연동하여 사용하면 현금 없이 생활하기 편리합니다.
[작성 안내] 이 글은 2026년 일본 금융 정책과 시중 은행의 평균적인 수수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개별 은행의 등급이나 이벤트에 따라 수수료 혜택이 다를 수 있으니 가입 시 확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