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생활 백과사전
현지 도착 후 당황하지 않도록
도쿄 선배들이 전수하는 생존 꿀팁.
🏥 일본 병원 이용 및 긴급 상황 대처
일본에서의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부상 시 당황하지 않도록 이용 절차와 필수 표현을 미리 익혀두세요. 일본은 한국과 달리 예약 우선제인 병원이 많으므로 방문 전 확인이 필수입니다.
1. 긴급 상황 발생 시 (구급차 호출)
-
번호: 119번 (한국과 동일)
-
비용: 구급차 출동 및 이송 자체는 무료입니다. 하지만 이송 후 병원에서 발생하는 진료비와 치료비는 본인이 부담(건강보험 적용 가능)해야 합니다.
-
언어 지원: 주요 대도시(도쿄, 오사카 등)의 소방청은 3자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므로, 일본어가 서툴다면 “한국어(칸코쿠고)”라고 말씀하시면 통역사와 연결됩니다.
2. 일반 병원 방문 절차
일본은 ‘클리닉(의원)’ 규모의 병원이 세분화되어 있습니다. 증상에 따라 내과(内科), 외과(外科), 이비인후과(耳鼻咽喉科) 등을 선택하세요.
-
예약: 많은 병원이 홈페이지나 전화, 라인(LINE) 예약 시스템을 운영합니다. 예약 없이 가면 대기 시간이 매우 길 수 있으니 확인 후 방문하세요.
-
접수: 건강보험증(또는 보험증 기능이 통합된 마이넘버 카드)을 제시합니다.
-
문진표 작성: 최근에는 종이 대신 태블릿을 이용해 증상을 입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진료 및 수납: 진료 후 수납 시 진찰권(診察券)과 처방전을 받습니다.
-
약국 방문: 병원 근처의 ‘처방전 접수(処方箋受付)’ 약국에 처방전을 제출하고 약을 받습니다.
3. 진료 시 유용한 필수 일본어 표현
의사에게 증상을 정확히 전달하기 위한 핵심 표현들입니다.
| 한국어 의미 | 일본어 표기 | 읽는 법 |
| 감기입니다. | 風邪(かぜ)입니다. | 카제데스 |
| 열이 있습니다. | 熱(ねつ)があります。 | 네츠가 아리마스 |
| 머리가 아픕니다. | 頭(あたま)が痛(いた)いです。 | 아타마가 이타이데스 |
| 배가 아픕니다. | お腹(なか)が痛(いた)いです。 | 오나카가 이타이데스 |
| 목이 아픕니다. | 喉(のど)が痛(いた)いです。 | 노도가 이타이데스 |
| 피가 납니다. | 血(ち)が出(で)ています。 | 치가 데테이마스 |
| 설사를 합니다. | 下痢(げり)です。 | 게리데스 |
| 가렵습니다. | 痒(かゆ)いです. | 카유이데스 |
| 어제부터 아파요. | 昨日(きのう)からです. | 키노-카라 데스 |
4. 알아두면 유용한 의료 서비스
-
의료 통역 및 전화 상담: 일본어를 못 하더라도 ‘히마와리(Himawari)’와 같은 외국인 의료 안내 서비스를 통해 한국어 대응이 가능한 병원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
전자 약수첩(お薬手帳): 최근에는 종이 수첩 대신 스마트폰 앱으로 자신이 처방받은 약력을 관리합니다. 약국 방문 시 앱을 제시하면 더 정확한 복약 지도를 받을 수 있습니다.